[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문세가 ‘2015 씨어터 이문세(2015 Theatre LEE MOON SAE)’ 첫 공연을 성료하며 전국투어 대장정에 올랐다.
4월17일 소속사 측은 이달 15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2015 씨어터 이문세’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전국투어 시작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날 공연은 이후 이어질 전국투어의 시작인 동시에 이문세의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룬 이문세 공연의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특히 서울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 이문세의 티켓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문세와 7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문세밴드가 풍성한 사운드로 공연장을 꽉 채웠으며 ‘댄싱9’ 출신 김설진이 안무감독을 맡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더불어 이문세를 주인공으로 한 듯한 뮤지컬 형식의 퍼포먼스는 현장을 한층 뜨겁게 만들기에 충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문세는 이달 23일까지 ‘2015 씨어터 이문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부산, 경산, 성남, 춘천, 창원, 천안 등 총 8개 지역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KMOONf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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