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의 돼지 앓이가 포착됐다.
4월19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이 돼지를 좋아하는 지온이를 위해 돼지박물관 나들이를 준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온은 돼지를 보자마자 발을 동동 구르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지온은 울타리 너머 아기 돼지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낑낑대면서도 연신 ‘까르르’ 순둥미소를 터뜨렸다. 이어 울타리 밖으로 나온 아기 돼지들을 고사리 손으로 쓰다듬어주며 돼지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더욱이 이날 지온은 커다란 돼지들이 등장하는 무대를 앞에 두고, 돼지에게 가까이 다가가려 월담까지 강행하는 등 못 말리는 22개월 팬심을 선보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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