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는 가수다3’ 박정현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4월17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는 가왕전 6강이 펼쳐진 가운데, 박정현이 이승환의 ‘천일 동안’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박정현은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가요다. 마지막일 수도 있으니까 마지막 무대에 뭘 하고 싶을까 생각해서 ‘천일동안’을 하게 됐다”고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박정현은 청아한 목소리로 애절한 가사를 내뱉으며 청중들을 몰입시켰다. 특히 클라이맥스에서 환상적인 고음으로 감동을 배가시켰다. 감성을 건드리는 무대에 몇몇 청중평가단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시즌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나가수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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