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가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프리마모터스)를 확장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제주 전시장은 총면적 205㎡ 규모로 총 6대의 크라이슬러 및 짚 차종을 전시할 수 있다. 인근에 198㎡ 면적의 서비스센터도 위치해 방문객 편의를 도모했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제주도 신시가지 연동과 신개발지구 아라지구를 잇는 교통요충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FCA는 지난 2008년 수입차 브랜드 중 최초로 제주도에 진출, 전시장을 운영해왔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대표는 "보다 많은 소비자가 피아트, 크라이슬러, 짚이 선사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양적 성장과 함께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질적인 강화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FCA코리아는 전국에 20개 공식 전시장과 21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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