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공업협회가 대한타이어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지난달 16일 열린 2015년 정기총회에서 의결됐다. '공업협회'라는 이름에서 벗어나 협회가 제조업 분야에만 한정된다는 인식을 바꾸겠다는 것. 타이어 제조뿐만 아니라 통상, 유통, 기술서비스, 폐타이어 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부분이다. 또 협회는 타이어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화 등 업무 변화의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을 내놨다. 영문 표기는 현재 사용 중인 KOTMA(Korea Tire Manufacturers Association)를 유지한다.
한편,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1956년4월24일 창립, 올해로 59주년을 맞는다. 현재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주)흥아, (주)신흥, 동아타이어(주), (주)삼익, (주)넥센, 대한타이어공업(주) 등 9개사로 구성돼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기획]사라진 사브(SAAB)의 흔적을 찾아서④(최종)
▶ 2015 상하이모터쇼, 세계 최대 규모로 개막
▶ [모터쇼]쌍용차, 티볼리로 중국 본격 공략
▶ [모터쇼]폭스바겐, 페이톤 이후의 플래그십을 제안하다
▶ [모터쇼]아우디, PHEV 시장 선점 야욕 드러내나?
협회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지난달 16일 열린 2015년 정기총회에서 의결됐다. '공업협회'라는 이름에서 벗어나 협회가 제조업 분야에만 한정된다는 인식을 바꾸겠다는 것. 타이어 제조뿐만 아니라 통상, 유통, 기술서비스, 폐타이어 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부분이다. 또 협회는 타이어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화 등 업무 변화의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을 내놨다. 영문 표기는 현재 사용 중인 KOTMA(Korea Tire Manufacturers Association)를 유지한다.
한편,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1956년4월24일 창립, 올해로 59주년을 맞는다. 현재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주)흥아, (주)신흥, 동아타이어(주), (주)삼익, (주)넥센, 대한타이어공업(주) 등 9개사로 구성돼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기획]사라진 사브(SAAB)의 흔적을 찾아서④(최종)
▶ 2015 상하이모터쇼, 세계 최대 규모로 개막
▶ [모터쇼]쌍용차, 티볼리로 중국 본격 공략
▶ [모터쇼]폭스바겐, 페이톤 이후의 플래그십을 제안하다
▶ [모터쇼]아우디, PHEV 시장 선점 야욕 드러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