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신형 토러스를 2015 상하이모터쇼에 출품했다.
포드의 플래그십 세단인 토러스는 지금까지 6번의 세대 변경을 거쳤으며, 이번 모터쇼에서 7세대로 6세대 등장 6년 만에 완전변경을 실시했다. 역대 토러스 중에서 중국에 진출한 토러스는 7세대가 최초로, 새로운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을 원하는 소비자를 공략하는 역할을 맡았다. 신형이 중시하는 요소는 매력적인 디자인, 뛰어난 장인정신, 선진 기술 등으로, 특히 인테리어 소재를 엄선하는 한편, 넓은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 출시 제품의 동력계는 포드의 차세대 엔진인 에코부스트가 채택됐다. V6 2.7ℓ 가솔린 직분사 엔진으로, 2개의 터보차저가 장착됐다. 중국에서 신형 토러스는 포드와 창안자동차의 합작법인 창안포드가 저장성 항저우 공장에서 생산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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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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