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혼다, SUV와 세단 확충으로 중국 90만대 목표

입력 2015-04-21 13:17   수정 2015-04-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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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가 2015년 상하이모터쇼에 대형 SUV 컨셉트D를 선보이고, 소형 세단 시티, 부분변경 신형 CR-V를 내놨다. 






 우선 대형 SUV인 컨셉트D는 중국의 젊은 소비자를 위해 높은 주행 성능과 넓은 공간이 특징이다. FUNTEC(펀텍)이라는 선진기술을 채용한 혼다의 최고급 제품으로 개발 중에 있다. 양산되면 혼다는 소형 베젤, HR-V, 중형 CR-V와 더불어 중국 내 SUV 풀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세단 어코드와 준중형 시빅, 하위에 위치한 시티로 세단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 같은 신제품 전략으로 현재 합작 중인 광저우혼다와 둥펑혼다 두 브랜드를 합쳐 95만대 판매를 목표하는 게 혼다의 설명이다.

 한편, 혼다는 광저우혼다에 새로운 공장과 연구소를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둥펑혼다로는 미니밴 엘리시온의 완전변경과 새 중형 제품을 예고했다.

상하이=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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