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출신 볼빨간사춘기, 바닐라어쿠스틱-스웨덴세탁소 한솥밥

입력 2015-04-21 19:33  


[bnt뉴스 김예나 기자] ‘슈퍼스타K6’ 출신 볼빨간 사춘기가 쇼파르뮤직과 한 식구가 됐다.

4월21일 쇼파르뮤직 측은 “볼빨간 사춘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쇼파르뮤직은 바닐라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 김사랑, 김지수, 레터플로우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로 감성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속해 있는 아티스트형 레이블이기도 하다.

볼빨간 사춘기는 지난해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 특유의 순수함과 상큼한 매력으로 방송 당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아쉽게 톱10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슈스케6’ 생방송 무대 출연과 ‘미생’ OST 등에 참여함으로서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 쇼파르뮤직 신태권 대표는 “볼빨간 사춘기의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와 보컬 음색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볼빨간 사춘기의 뛰어난 음악성과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적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쇼파르뮤직은 볼빨간 사춘기에 이어 싱어송라이터 스무살까지 영입함으로써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6’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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