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연예인들처럼 메마르지 않는 촉촉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오늘 부터라도 관리하자.
깨끗함은 물론 화사함, 탄력까지 모든 것을 갖춘 그들의 완벽한 피부 비결은 매일 반복되는 꾸준한 스킨케어다. 그 중에서도 스타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피부가 메마르지 않도록 하는 보습 관리.
스타들처럼 메마르지 않는 촉촉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주목해 보자. 집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촉촉한 윤광 피부 관리법을 소개한다.
▶ 피부 노폐물과 각질을 정리하자
윤광 피부를 위한 첫 단계는 세안을 통해 모공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각질을 정리하는 것이다. 노폐물과 각질을 케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클렌징폼 사용과 더불어 일주일에 1~2회 정도 각질제거를 위한 필링제를 사용하자.
혹은 버블 모공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폼클렌저를 충분히 적신 버블 모공 브러시에 묻힌 후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모공 속 노폐물 제거와 함께 각질케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 피부가 마르는 시간 ‘1분’을 케어하라
세안을 마친 후 피부의 물기가 마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1분이다. 1분의 골든타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속부터 촉촉하게 빛나는 윤광 피부가 될 수도, 메마른 악건성 피부가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가볍게 물기를 제거한 다음 곧바로 토너나 앰플을 얼굴 전체에 고루 발라 피부에 가벼운 영양을 공급하자. 가벼운 패팅으로 충분히 제품을 흡수시킨 후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 피부가 좋아하는 성분을 사용하자
촉촉하게 빛나는 윤광 피부를 원한다면 피부친화적인 성분으로 제작된 보습제를 사용하자.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성분은 ‘양유(라놀린, Lanolin)’가 대표적.
라놀린은 동물을 죽이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성 기름으로 손꼽힌다. 피부의 피지 성분과 무척 유사해 흡수가 빠를 뿐만 아니라 지방질 보호, 피부 진정 등 복합적인 효과 때문에 뷰티족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양유크림 사용과 함께 일주일에 1~2회 정도 팩으로 스페셜 케어를 병행하자.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다양한 타입의 팩 중 가장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마스크팩. 15~20분 정도 붙였다 떼어낸 후 가벼운 패팅으로 잔여물을 흡수시켜주면 된다.
▶ 윤광피부를 위한 에디터 추천 아이템
01 키엘 에피더멀 리텍스처라이징 마이크로 더마브레이젼(KIEHL’s Epidermal Re-Texturizing Micro-Dermabrasion)
묵은 각질을 제거해 피부결을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필링제. 안색을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제품 흡수를 도와준다.
02 키초 버블 모공 브러쉬(KICHO Bubble Pore Brush)
부드럽고 촘촘한 0.05mm 마이크로 미세모가 묵은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세안해주는 모공 브러시.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건조 및 관리가 용이하다.
03 아이오페 멀티 비타민 앰플(IOPE Multi Vitamin Ampoule)
비타민 유도체를 함유해 피부를 생기 있고 빛나게 밝혀 주는 비타민 앰플. 토너 사용 후 혹은 세안 직후 피부결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펴 발라준다.
04 키초 양유크림 라놀린 & 8베리(KICHO SHEEP OIL CREAM Lanolin & 8 berry Cream) ★
어린양털에서 얻어낸 뉴질랜드 청정 라놀린을 독일의 기술로 정제해 제작한 양유크림. 라놀린 성분에 피부에 맞는 멀티 비타민 8가지 베리를 더해 보습은 물론 미백, 항산화 등 복합적인 케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05 리더스 스텝솔루션 아쿠아링거 마스크(LEADERS Step Solution Aquaringer Black Mask)
고품질 숯의 일종인 비장탄을 함유한 블랙 마스크 시트 팩. 천연 알프스 빙하수를 함유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칙칙한 피부톤을 환하게 케어한다.
(사진출처: 키초, 리더스, 아이오페, 키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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