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을 피습한 남궁민이 들킬 위기에 처했다.
4월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권재희(남궁민)가 의식을 잃은 최무각(박유천) 병문안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권재희는 자신이 칼로 해한 최무각 때문에 걱정하고 있는 오초림(신세경)과 함께 병문안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재희는 혹여나 자신이 들킬까한 걱정에 오초림에게 “최무각 형사 의식은 돌아왔어요?”라고 물었다.
오초림은 “깨어나면 연락 주기로 했는데, 연락이 없네요”라고 답했다. 이에 권재희는 “그런데 병원에 형사 분들이 몇 분 계신지, 몇 인 분 싸야될지 몰라서”라며 경찰 수를 파악하려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오초림은 “어제 보니까 4분 계셨던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권재희에게 힌트를 줬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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