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소폭 상승…수목극 1위 ‘굳건’

입력 2015-04-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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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4월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은 전국기준 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모란(장미희)이 강순옥(김혜자)에게 30년 전 김철희(이순재)와 기차에서 있던 일들을 모두 자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강순옥은 김철희에게 달려가 원망과 분노를 쏟아냈고, 장모란의 편에 서서 떠나기 전 사과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8.3%, MBC ‘앵그리 맘’은 7.4%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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