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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상반기 데뷔를 앞둔 그룹 세븐틴 멤버 도겸과 원우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4월24일 소속사 플레디스와 MBC뮤직 측은 세븐틴 다섯 번째 멤버로 도겸과 원우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부드러운 미소 뒤에 느껴지는 강렬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완전체 세븐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도겸은 배우 강하늘을 연상시키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평소 팬들 사이에서도 강하늘 닮은꼴로 불리는 도겸은 남성미 넘치는 신체조건, 이와 대비를 이루는 미소년 같은 마스크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날카로운 듯 오묘한 눈매가 인상적인 원우는 춤 출 때 느껴지는 카리스마와는 달리 아이 같은 순수한 미소를 지녀 상반된 이미지로 이미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힙합 팀에 소속된 원우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실력을 다져온 래퍼로 세븐틴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리더 에스쿱스에 이어 호시, 정한, 버논, 디에잇, 민규, 우지, 도겸, 원우까지 모두 9명의 멤버를 공개했다. 수려한 외모는 기본, 4년 간 연습생 생활을 이어오며 실력을 쌓아온 멤버들의 티저 영상만으로도 가요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세븐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세븐틴 프로젝트-데뷔대작전’을 통해 가요계에 입문할 예정이다. 13명의 멤버가 뭉쳐 매회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아낼 ‘세븐틴 프로젝트-데뷔대작전’은 내달 2일 오후 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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