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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구여친클럽’ 변요한이 마성의 케미를 자랑한다.
4월24일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측은 4명의 여배우들과 각기 다른 케미를 뽐내고 있는 변요한의 스틸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구여친클럽’의 두 주연배우 송지효와 변요한의 투샷. 극중 송지효와 변요한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동갑내기 김수진과 방명수로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실제 동갑내기 커플처럼 집 앞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만나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듯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한 장만으로도 동갑 커플만의 편안한 분위기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 이들은 둘이 있을 때 가장 자연스러운 남녀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또한 변요한은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를 지닌 구여친 3인방과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극중 집착이 강한 고스펙녀 장화영 역의 이윤지와는 ‘집착’이라는 키워드에 걸맞은 표정연기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어 연상의 쿨한 첫사랑 누나로 등장하는 나지아 역의 장지은과는 도시남녀의 시크함을, 3류 섹시 여배우 라라로 등장하는 류화영과는 섹시하면서도 아찔한 상황을 연출해내 실제 드라마에서는 어떤 사연을 지닌 커플로 등장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와 명수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이다.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5월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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