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쏘렌토, 볼보 XC60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다섯 등급을 획득했다.
26일 NHTSA에 따르면 쏘렌토와 볼보 XC60은 정면 충돌 별 다섯, 측면 충돌 별 다섯, 전복 상황 별 넷 등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최고의 안전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함께 평가를 받은 쉐보레 이퀴녹스는 정면 충돌과 전복 상황에서 별 4개를 받아 종합 별 4개를 받았다. 포드 엣지는 종합 별 4개를 받았지만 전복 상황 별 4개에 정면 충돌은 별 3개를 받았다.
한편, 기아차 카니발도 최근 미국 NHTSA의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얻은 바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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