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1박2일’ 차태현, 조세호 팀이 아마추어 부문 주안상 요리 대결에서 승리했다.
4월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우리의 전통주에 걸맞은 최고의 주안상을 찾아서 전국으로 떠난 ‘최고의 주안상’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준, 조세호, 샘 해밍턴이 출연해 ‘1박2일’ 멤버 김종민, 차태현, 정준영과 각각 짝을 이뤄 아마추어 부문 주안상 요리 대결을 펼쳤다.
아마추어 팀의 심사는 이날 함께 출연한 이연복과 강레오, 레이먼 킴이 맡았다. 세 사람은 막걸리와 잘 어우러지는 세 팀의 요리를 맛본 후 예상보다 맛있는 음식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조세호와 차태현이 준비한 메밀전과 차돌박이부추무침이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막걸리와 같은 지역에서 난 재료들을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에 셰프들은 “역시 돈이 많으니까”라며 짓궂은 반응을 보였고 두 사람은 지갑을 다 털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50인의 시민 심사단의 투표 결과까지 합쳐져 최종 우승팀이 결졍됐다. 2위는 김민준, 김종민 팀에게 돌아갔으며 1위는 결국 조세호, 차태현 팀이 차지했다.
한편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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