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즈코리아가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열리는 '해외서킷챌린징투어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허즈코리아에 따르면 해외서킷챌린징투어는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국내 서킷을 넘어 해외 서킷에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월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시즌1을 시작했으며, 오는 5월 시즌2를 개막한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진행된다. 서킷체험과 지역 관광을 한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토드롬 서킷체험 1일과 두바이 관광 및 아부다비 페라리 월드를 포함한 3일 간의 관광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즌1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서킷 프로그램과 F1스타일 싱글시터, 카트체험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서킷에 준비된 아우디 TT와 R8, F1경주용 스타일 머신도 마음껏 탈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해외서킷투어사이트(www.circuitchallengingtour.com)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ircuitChallengingTou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484만원이며, 5월4일 18시에 선착순(12명) 마감된다. 단, 인원 미달 시에는 6월19일~23일로 일정이 연기된다.
허즈코리아는 "오토드롬 서킷뿐 아니라 사막 위에 세워진 꿈의 도시 두바이와 현재 F1그랑프리가 개최되는 아부다비 야스섬에 위치한 페라리 월드 투어까지 자동차 매니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며 "지난 시즌1의 프로그램과 일정을 보다 업그레이드해 기존의 해외서킷 트랙데이 및 관광상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진정한 컨텐츠를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외서킷챌린징투어 프로그램은 올해 7~8월부터 독일 뉘르부르크링과 스페인 아스카리 레이싱 리조트, 포르투갈 서킷 포르티망 등으로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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