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소외계층 영재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한마음재단은 4월부터 내년2월까지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프로그램은 창의적 사고력 5개 영역(유창성, 유통성, 독창성, 정교성, 민감성)과 수학적 사고력 5개 영역(수, 공간과 도형, 측정, 규칙성, 통계)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분기별로 지도교사가 학부모와 개별면담을 통해 아동 정서 및 심리를 상담한다. 반기별로는 학생 특성과 부모 역할, 창의성 증진법 등에 대해 재능대학 교수와 영재교육 전문가의 특강도 한다. 여름방학중에는 영재 캠프를 마련한다.
참가인원은 인천 거주의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한 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조손 및 다문화가정 자녀 가운데 수학 및 과학분야의 잠재성이 인정된 초등학교 1~3학년생 175명이다. 학교장 추천, 과학관련 대회 수상자, 영재 판별검사 및 심층면접평가 등을 거쳐 선발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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