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황지은 기자] 가수 도원경이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공연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19살 순이가 살아온 40년의 추억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한국 전통 로커 권인하, 도원경이 주연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창작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대학로에서 살아남은 작품으로 소극장 무대에서 중극장 무대로 옮기며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게 되었다.
이번 뮤지컬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4주간 공연되며 60~70년대를 배경으로 불후의 명곡들로 이루어진 히트곡 넘버들을 친숙한 복고 트렌드와 절묘하게 조화시켜 20~30대 젊은 층과 50~60세의 부모님 세대와 함께 추억을 향수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동준 연출이 대본/연출을 맡은 이번 작품에는 권인하, 도원경, 마승지, 김필, 이정현, 김현아, 홍하영, 김진호, 박정은, 김서이, 손형욱 등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4월29일부터 5월25일까지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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