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신의 뷰티칼럼] 노푸? 오가닉 샴푸? 정확한 사용법으로 탈모 예방하기

입력 2015-04-29 16:19   수정 2015-04-29 16:35


[구혜진 기자] 해외 스타들이 환경오염을 막고자 시작한 노푸. 화학성분이 없는 자연성분으로 머리를 감는 노푸가 먼 해외에서 SNS를 타고 국내에 상륙했다.

노푸는 NO + SAHMPOO로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머리를 헹구는 것을 말한다. 자연성분으로 머리를 감는 형식으로 계면활성제의 사용이 줄어 두피, 탈모에 좋지만 자신의 두피와 모발 상태를 체크하지 않고 시작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필자는 노푸보다 오가닉 제품으로 디톡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전문가에게 두피에 맞는 샴푸를 추천 받고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처음 오가닉 샴푸를 사용하는 사람은 무향에 거품도 풍성하지 않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 것이다. 또한 모발만 클렌징 해주기 때문에 버석거림을 쉽게 느낄 것이다.

오가닉 샴푸는 모발에 직접적인 윤기보다는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 보다 굵은 모발을 만들어준다. 때문에 오가닉 샴푸를 사용하다 보면 모발이 건강해지고 빨리 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오가닉 샴푸를 구입할 때 주의사항은 오가닉이 소량만 함유되어 있어도 오가닉이라고 표기할 수 있으니 두피가 걱정 된다면 오가닉의 함량과 퍼센트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물론 오가닉 샴푸를 쓴다고 해서 무조건 두피가 건강해지고 모발이 빨리 자라는 건 아니다.
많은 요소들이 필요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샴푸법과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샴푸를 할 때 많은 사람들이 모발 대비 많은 양의 샴푸를 사용한다. 샴푸를 많이 쓴다고 해서 두피에 좋은 건 절대 아니다. 현재의 샴푸 양을 줄이고 샴푸 전 모발을 미지근한 온도에 적셔주어 모발에 충분한 거품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어 두피 쪽으로 거품을 내며 마사지를 해야 한다.

두피를 마사지 할 땐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꼼꼼하게 마사지 해주는 게 좋으며 헹궈낼 때 또한 깨끗하게 세척해줘야 샴푸 찌꺼기가 남지 않는다.


탈모의 주 원인은 강박하고 타이트한 현대인들의 생활환경이다.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힘들다면 매일 아침, 같은 시간대 생활 밸런스를 맞춰가며 샴푸하면 된다.

한국인의 두피는 노푸보다는 유수분밸런스까지 자연스레 맞춰주는 친환경 오가닉 샴푸가 좋다. 오가닉 샴푸 사용시에는 성분표를 꼭 확인하고 사용 전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함을 기억하자.

글 : 엔끌로에 승신 이사
사진출처 : 니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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