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오늘(30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심플 마인드’ 오프라인 발매

입력 2015-04-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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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예림이 새 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 오프라인 발매한다.

4월30일 소속사 미스틱89측은 “오늘(30일) 전국 음반 판매처를 통해 김예림 세 번째 미니 앨범 ‘심플 마인드’ 판매에 들어간다”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번 앨범은 판매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김예림의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고 전했다.

‘심플 마인드’는 남녀가 알아가는 과정이 복잡할 것 같아도 사실은 단순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가수 윤종신, 프로듀서 정석원, 프라이머리, 그룹 샤이니 종현, 래퍼 빈지노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알면 다쳐’를 포함, 선공개곡 ‘아우(Awoo)’ ‘바람아’ ‘먼저 말해’ ‘노모어(No More)’ ‘업그레이더(Upgrader)’ ‘종이새’ 등 모두 7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알면 다쳐’는 ‘심플 마인드’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윤종신과 정석원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단순한 멜로디 라인과 반복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밀당하는 남자에게 섣불리 알려고 하면 다친다는 선전포고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앙큼한 매력의 김예림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에림은 데뷔 앨범 ‘어 보이스(A Voice)’, 두 번째 미니 앨범 ‘허 보이스(Her Voice)’, 첫 정규 앨범 ‘굿바이 20(Good bye 20)’ 그리고 이번 ‘심플 마인드’까지 독특한 음색과 음악적 감성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사진제공: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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