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가수 핑크토끼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엄마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4월30일 핑크토끼 소속사 KIMCHI엔터테인먼트 측이 핑크토끼가 자필로 작성한 손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손 편지는 ‘엄마! 엄마 손을 잡고 같이 걸을 때, 대활 나눌 때, 모든 시간에 감사해요’라는 말로 시작된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이쁘고 멋있고 따뜻한 사람, 가장 보고 싶고 최고인 그런 한 사람, 세상에서 엄마 딸이라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엄마 사랑하고 사랑해요. 아깝지 않은 그 말, 평생 하고 싶은 말, 엄마 내 곁에 항상 있어주세요’ 등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소속사측은 “공개된 손 편지는 핑크토끼의 ‘엄마에게’ 가사다”라며 “엄마에게 부끄러워서 평소에는 표현하지 못했던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9일 발매된 핑크토끼 다섯 번째 앨범 ‘엄마에게’는 직접 엄마를 위해 쓴 편지를 노랫말로 만든 감성 발라드 곡이다. (사진제공: KIMCHI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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