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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장기적 경기침체로 인해 호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데다 남편의 실직 위험까지 커지면서 출산과 육아 때문에 경력이 단절되어 재취업이 어려운 주부들 사이에서 창업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여러 조사 자료들도 뒷받침 해 준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실제 개인사업자 중 여성의 비율이 2009년 38%에서 2013년 47.2%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취업포털사이트의 조사에서도 40대 이상 여성 구직자 증가율이 2010년 대비 2011년 83.3% 증가하는 등 매년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부 창업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창업 아이템은 바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특별한 사업경험이 없어도 매뉴얼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등 창업이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언제나 커피향이 물씬 풍기는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고 투자 대비 예상수익률이 높은 것도 커피전문점 창업이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은 특별히 직장인이 많은 지역이 아니더라도 학생이나 주부들에게도 인기 장소가 되어 버린 지 오래다. 커피 왕국이란 별명이 잘 어울릴 정도로 커피를 좋아하는 마니아층이 빠르게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커피 전문점도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때문에 다수의 초보 창업자들이 커피전문점 창업을 다소 만만하게 보지만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성공하기 쉽지 않은 것이 또한 커피 전문점이다. 이에 커피전문점 창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성공할 수 있는 매장 위치를 찾는 것이다.
그러나 초보창업자에게 파트너 선정과 매장 위치 등의 결정은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사실. 그래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자바씨티의 ‘추천점포 안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가맹점이 사업할 수 있는 매장의 위치를 소개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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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장 운영의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상권분석, 객단가 및 매출 증진을 위한 메뉴개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매장 운영까지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초보창업자나 직접 운영이 어려운 사업자들을 위한 ‘위탁경영’ 시스템도 지원하고 있다.
‘위탁경영’이란 경험이 없는 가맹점에 본사 소속 직원을 파견해 본사의 책임 하에 직영점과 동일한 운영방식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다. 매장의 매출변동, 주변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인 인원조정이 가능하고 일관성 있는 맛을 유지해 단골고객 확보가 유리하다.
자바씨티코리아 측은 “사업 안정성을 위해 본사의 운영 노하우가 총동원되게 됨에 따라 원가율 관리나 지출관리, 케이터링 서비스 등 직접 수익과 연관될 수 있는 다양한 운영기법을 가까이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창업비용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본사와 창업자가 공동으로 투자해 점포를 개설하는 ‘공동투자형’ 창업도 제안하고 있다. 이처럼 자바씨티는 위험부담을 줄이고 실익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의 입맛에 맞는 창업조건들을 제시하여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1985년 미국 새크라멘토 시내의 한 오래된 붉은 벽돌집에서 시작된 작은 커피하우스가 모체인 자바씨티는 오늘날 매년 약 2억 잔의 커피를 만들며 커피원두를 약 600만 파운드나 생산하고 전 세계 약 2천여 개의 매장으로 확대된 성공스토리로 유명하다.
자바씨티의 커피전문점은 오랜 전통과 우수한 품질, 안정적이고 선진화된 시스템 그리고 사회와 친환경을 위한 사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세계최고의 커피맛’과 함께 타 커피전문점과 차별화된 매장분위기와 메뉴 등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2002년 국내시장에 도입, ‘고급 커피제품의 대중화’를 모토로 2006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자바씨티코리아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정기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에는 ‘자바씨티 브런치카페’의 가맹점도 확대하고 있다. 자바씨티 브런치카페는 베이커리만 사용하는 커피전문점에 비해 추가적으로 스파게티, 핫샌드위치, 리코타치즈 샐러드, 모짜렐라치즈 파니니 등 식사대용으로 트렌드에 맞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한다.
(사진제공: 자바씨티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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