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푸조 수입사인 한불모터스와 제휴를 맺고 푸조 2008의 장기렌터카 상품인 '모션 & 이모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선수금으로 차값의 31%인 950만 원을 납부하면 월 렌트료 48만5,000∼49만9,000원에 36∼54개월간 2008 펠린L을 이용할 수 있다. 렌트기간이 끝나면 차를 매수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월 렌트료에는 자동차 취득에 관련한 세금과 등록비용, 자동차세, 보험료 등을 모두 포함했다.
이 회사 위성호 사장은 "소형 SUV를 사려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만들었다"며 "기존 카드, 할부금융, 오토리스 등과 함께 자동차 구입을 위한 금융상품의 모든 라인업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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