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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길에서 몸싸움을 벌인다.
5월4일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측은 방송에 앞서 2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길바닥에 떠밀려 넘어진 윤승혜(임세미)의 모습과 갑작스러운 상황에 혼비백산한 윤대호(안내상)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방송분에서 윤대호는 김순임(김용림)에 앙심을 품고 있는 양미자(이응경)의 계략에 넘어가 백록도의 매입에 직접 관여하게 됐다.
당시 대호는 팔이 불편한 백록도의 판매자를 대신해 매매계약서에 대리 서명을 했는데, 그 모든 것이 미자의 계획이었던 것.
이에 방송 말미 공개된 ‘오늘부터 사랑해’ 20회 예고편에서는 떠밀려 길바닥에 넘어진 윤승혜가 낯선 사내에게 “왜 이러세요. 우리 아빠한테” 라고 말하는 장면과 절망한 듯한 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으로 대호와 동락당의 목을 차근차근 조이기 시작한 미자의 복수가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대호의 동생인 윤대실(추소영)의 출판 계약 또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고돼 향후 극 전개에 관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열혈 청춘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진정한 가족의 조건을 담은 휴먼 가족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오늘부터 사랑해’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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