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트루 로맨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5월6일 유이의 소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이가 SBS 새 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여주인공 장윤하 역으로 차기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트루 로맨스’는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 장윤하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남자 최준기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청춘멜로’ 드라마이다.
유이는 극중 재벌 그룹의 막내딸이며, 푸드마켓 알바생 장윤주 역할을 연기한다. 왕관 따윈 필요없다 사람이라면 사랑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내 모든 걸 버려서라도 진짜 사랑을 찾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여주는 역할이다.
그동안 유이는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황금무지게’ ’호구의 사랑’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유이는 이번 작품을 통해 폭 넓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이는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나 연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행복하다.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켜 봐 달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 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유이가 출연하는 ‘트루 로맨스’는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6월 방송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