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김무열 “제대 후 첫 복귀작, 디졸브인 줄 알았다”

입력 2015-05-06 11:24  


[bnt뉴스 박슬기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연평해전’ 김무열이 첫 복귀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5월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제작보고회가 개최돼 김무열, 진구, 이현우, 김학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김무열은 “제대 후 첫 복귀작이다. 디졸브인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무열은 “군대에서 바로 군대로 이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그런 느낌이 작품에 많은 도움이 됐었던 것 같다”며 “편집본을 살짝 봤었는데, 약간 경직 돼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 그 모습이 작품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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