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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이 상용차 부문 재편에 나섰다. 상용차 지주 법인 설립을 발표한 것.
최근 폭스바겐그룹에 따르면 새 법인의 이름은 트럭&버스GmbH로, 앞으로 폭스바겐 그룹의 상용차 부문을 전담할 특화 회사로 육성될 예정이다. 독일의 상용차 브랜드 '만(MAN)'이 의결권의 75%를 보유하는 형태다.
앞으로 트럭&버스GmbH는 지주 회사 역할도 맡게 된다. 산하 브랜드로는 만과 스카니아가 위치한다. 하지만 트럭&버스GmbH의 완전 설립 이후에도 만과 스카니아의 독자성은 그대로 유지된다는 게 폭스바겐의 설명이다.
폭스바겐그룹 마틴 빈터콘 CEO는 "만과 스카니아와 협력해 세계 최고의 상용차 부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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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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