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앵그리맘’ 김유정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5월8일 김유정은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앵그리맘은 제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준 작품입니다. 학교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정말 등교하는 기분으로 촬영장을 갔던 것 같아요”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래서 더 애착이 갔었고, 촬영하는 매 순간 행복했습니다. 함께했던 모든 배우, 스태프들과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이 많이 들어서 아쉬운 마음도 커요”라며 “무사히 촬영을 마쳐서 다행이고, 마지막까지 앵그리맘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유정은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에서 김희선(조강자 역)의 딸이자 영리하고 시크한 성격의 고등학생 오아란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김유정이 등장한 ‘앵그리맘’은 7일을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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