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시크릿 전효성의 5월7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를 발매했다.
그의 첫 번째 솔로앨범은 ‘탑 시크릿(TOP SECRET)’ 오랫동안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시크릿이 아닌 솔로 여가수로의 변신에 성공했다면 약 1년 만의 미니앨범은 새로운 시도를 아끼지 않았다는 평이다.
작사부터 랩까지 자신의 영역을 한 뼘 넓혔다. 더불어 전효성만의 활동적인 관능미가 느껴지는 무대 메이크업과 의상은 이번에도 대중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 M/V Teaser
FASHION: 공개된 ‘반해’ 티저 속 전효성은 그의 장점인 볼륨감 있는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타이트한 톱과 다이어트 성공으로 한결 더 슬림해진 다리까지 마이크로 팬츠로 시원하게 드러냈다. 퇴폐적이거나 농염하다는 느낌 보다는 컷팅 디테일과 플라워 프린트 등으로 경쾌하게 표현해 냈다.
BEAUTY: 전효성은 팝아트 디테일의 네일아트와 골드 링 레이어드, 초커 목걸이 등으로 섹시와 큐트를 넘나들었다. 핑크 컬러가 감도는 애시 금발로 변신.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 무대 STYLING & MAKE-UP
아이돌 중 가장 섹시한 스타로 꼽히는 전효성. 이효리, 엄정화의 섹시함과는 다른 경쾌한 섹시함으로 남성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전효성은 이번 무대에서 재킷을 활용해 아찔한 안무를 선보인다. 뉴트럴 컬러의 테일러드 재킷을 벗으면 스킨 컬러 니트 소재의 크롭트 톱과 마이크로 팬츠, 레더 서스펜더로 섹시함을 더했다. 또 다른 무대 의상은 그물 소재 블랙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애시 금발으로 파격 변신한 만큼 그에 맞춰 인형같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깊은 캣츠 아이로 표현하고 립은 글로시한 핑크 립을, 피부 톤은 평소 보다 더욱 희고 화사하게 연출했다.
음악, 안무, 비주얼 모두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전효성은 이제 명실상부 ‘여성 솔로 가수’라는 타이틀이 얼마나 더욱 빛을 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반해’ 뮤직 비디오 티저 캡처, 전효성 공식 홈페이지·트위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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