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진짜 사나이2’ 정겨운과 줄리엔 강이 해군 훈련소에서 수영훈련을 받으며 라이벌전을 펼친다.
5월10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2’)에서는 멤버들이 해군에 입소해 수영장에서 대부분의 훈련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종 해상 훈련 전 먼저 수영 등급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의 의외의 수영 실력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중 줄리엔 강은 멤버들 중 단연 에이스로 뽑혔다는 후문. 그는 수영에 최적화된 신체구조로 다른 멤버들보다 월등한 수영실력을 뽐내 교관들까지 놀라게 했다. 그런 줄리엔 강에서 라이벌 의식을 강하게 느낀 정겨운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훈련에서 교관은 10m 높이에서의 다이빙 도전자를 지원받았다. 이에 줄리엔 강은 번쩍 손을 들며 10m 다이빙을 자청했고, 정겨운 역시 이에 질수 없다는 듯 손을 들어 은근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후 줄리엔 강은 다이빙대 위에 올라 “자신있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반면, 정겨운은 “괜히 한다고 한 것 같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육군에서 허당 매력을 선보이며 ‘동네 형’ 캐릭터를 도맡아하던 정겨운이 이번 해군에서는 줄리엔 강을 넘어서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