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실종느와르 M’ 손수현이 파격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9일 방송될 OCN 토요드라마 ‘실종느와르 M’(극본 이유진, 연출 이승영) 7화에서는 범죄의 늪에 빠진 가출팸이 연루된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 손수현은 가출팸의 리더인 반효정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손수현은 노란색 커트 머리부터 다크포스 내뿜는 반항아까지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다. 촬영장에서 손수현은 분노 가득한 가출 소녀, 반효정 역할에 한껏 몰입해 열연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실종느와르 M’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승영감독은 “손수현이란 배우가 가지고 있는 묘한 매력과 극중 반효정 캐릭터가 잘 맞아 떨어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고 말하며, “가출팸이라는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어두운 면을 ‘실종’을 통해서 재조명하고, 그 뒤에 숨겨진 추악한 어른들의 모습을 짚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OCN ‘실종느와르 M’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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