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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신예 그룹 로미오(ROMEO)가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5월10일 방송될 SBS ‘인기가요’에 로미오가 출연해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를 재현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로미오는 지난 1996년 개봉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각색한 무대를 구성, 20년 후 ‘인기가요’ 무대에서 환생한 7명의 로미오로 변신한다. 이들은 로미오의 불안정하지만 순결하고 열정적인 미소년의 첫 사랑을 무대에서 표현,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로미오 데뷔곡 ‘예쁘니까’는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작업한 곡으로, 전통 아날로그 신디사이져 감성적인 사운드에 강렬한 팝 리듬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느낌의 팝 댄스 장르다.
한편 21세기판 7인의 로미오 무대는 오늘(10일) 오후 3시40분 방송될 ‘인기가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C.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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