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배우 여진구와 박건태가 찰떡 호흡을 변함없이 이어간다.
5월10일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측은 극중 여진구와 박건태는 각각 학교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엄친아 정재민과 그의 단짝이자 폭넓은 오지랖을 장착한 생기발랄한 남고생 황범성 역으로 열연 중인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들의 조화가 낯설지 않은 이유인 즉, 약 4년 전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함께 연기했기 때문이다. 어느덧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두 사람이 훈훈하게 성장해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통해 다시 한 번 깨알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또한 어렸을 적부터 탄탄히 쌓아온 연기 스펙트럼으로 여진구, 박건태가 극에 불어넣을 시너지가 어떻게 발휘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해 강한 운명적 이끌림으로 이어질 남녀의 순수하고도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그리며, 여진구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이 진한 멜로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특급 브로맨스를 자랑할 여진구와 박건태는 15일 오후 10시35분 1,2회 연속 방송될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어송포유문전사, KBS N, ZEN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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