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골프 GTI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GTI 클럽스포트 컨셉트'를 소개했다.
10일(현지시각) 해외언론에 따르면 GTI 클럽스포트 컨셉트는 호주 뵈르터제 행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공개된 스케치는 프로토타입으로, 이르면 2016년 유럽에 출시될 예정이다.
클럽스포트는 골프 R과 GTI를 절충한 차종이다. 외관은 낮아진 프론트 에어댐이 눈에 띈다. 새로운 루프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도 장착했다. 엔진은 최고 261마력을 발휘하며, 국내 판매 중인 GTI(211마력)보다 50마력 높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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