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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이 1000명 관객을 목표로한 대규모 쇼케이스 개최에 도전했다.
5월10일 세븐틴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삼성카드 홀에서 현재 출연중인 MBC뮤직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이하 ‘세븐틴 프로젝트’)의 마지막 미션이자, 데뷔 여부를 판가름할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세븐틴은 수 많은 관객의 환호를 받으며 ‘세븐틴 프로젝트’에서 선보였던 미션 곡들과 세븐틴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한 곡 ‘샤이닝 다이아몬드(Shining Diamonds)’를 열창했다.
퍼포먼스 유닛(호시 디에잇 준 디노)을 중심으로 보컬 유닛(우지 도겸 승관 조슈아 정한), 힙합 유닛(에스쿱스 원우 버논 민규)까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그들은 ‘세븐틴 프로젝트’에서 선보였던 유닛 별 대결 곡들을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렸고, 세븐틴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애프터스쿨의 곡 ‘뱅’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샤이닝 다이아몬드’의 풀 버전 퍼포먼스도 소화했다.
이 쇼케이스는 세븐틴의 데뷔를 판가름 하는 중요한 관문이 될 전망이다. 아직까지 미션 성공 여부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는 23일 방송될 ‘세븐틴 프로젝트’ 6회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세븐틴의 데뷔까지의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세븐틴 프로젝트-데뷔대작전’ 5회는 16일 오후 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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