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금락카 루나 “무대 공포증을 이겨낸 것 같아요”

입력 2015-05-11 11:41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주인공이 걸그룹 f(x) 루나임이 밝혀졌다.

5월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3대 가왕결정전이 치러진 가운데, 2회 연속 가왕의 자리에 등극한 황금락카 두통썼네(이하 황금락카)의 정체가 공개됐다.
지난 6주간 얼굴을 공개할 수 없던 그는 이날 경연에서 딸랑딸랑 종달새에 아쉽게 지는 바
람에 드디어 복면을 벗었고, 루나임이 밝혀졌다.

배우 김지우, 가수 권인하, 그룹 B1A4 산들을 꺾고 1대 가왕이 된 루나는 2번째 경연 우승자 나비를 꺾고 2회 연속 가왕 자리에 올랐다. 가왕은 복면을 벗지 않는다는 프로그램의 원칙 때문에 그는 6주간 정체를 드러낼 수 없었고, 스스로도 “주변에 내가 황금락카라고 말을 못해 답답하다. 엄마고 몰라서 입이 근질거린다”는 등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체를 공개한 뒤 그는 “무대에 올라가면 공포증이 있다. 혼자 올라가면 너무 많이 떤다. 그래서 가사를 잊어버리는 게 나의 굉장한 콤플렉스다”라며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루나는 ‘복면가왕’을 통해 이루고 싶었던 개인적인 목표도 달성했다. “무대 공포증을 이겨낸 것 같다”는 것. 그는 “(3대) 가왕이 되지 않았지만 더 후회가 없고, 오히려 이 무대를 통해서 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한 것 같고, 요령이 생긴 것 같다. 너무 행복하다”는 인터뷰로 6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황금락카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새롭게 가왕에 오른 ‘종달새’는 또 어떤 여정을 가게 될지 17일 오후 4시50분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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