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김윤서, 순정녀 변신 ‘기대감UP’

입력 2015-05-11 14:07   수정 2015-05-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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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사랑하는 은동아’ 김윤서가 순정녀로 변신한다.

5월29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에서 김윤서는 신경외과 의사 박현아 역을 맡았다.

박현아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자를 사랑하면서 부모와의 인연을 끊고 딸을 낳지만 남편이 죽어 싱글맘이 된다. 사랑스럽고 씩씩한 박현아는 극 중 주인공 지은호(박현수)의 동생이기도 하다.

김윤서는 “그동안 못된 역할을 많이 했다. 스스로도 어떻게 순정녀를 표현할지 궁금하다. 내 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29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김윤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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