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스타들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볼 수 있는 패션화보. 그들이 입어서인지 더욱더 예뻐 보이는 것일까? 화보 속에서 보여주는 아이템들은 언제나 화제가 된다.특히 웨어러블한 아이템으로 어필하는 화보는 스타일링의 팁을 제안하기도.
점점 더 예뻐지는 카라 박규리, '여신'답게 물오른 청순 미모와 다양한 연기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 서효림, 영화 '순수의 시대'로 영화계가 주목하는 신예로 거듭난 배우 강한나까지.
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스타의 화보 속 아이템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5월, 이들의 화보 속에서 찾은 ‘잇’아이템부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 카라 박규리
한국은 물론 일본 열도를 흔든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 루즈한 데님 재킷에 네이비 컬러의 플로럴 원피스를 매치해 오리엔탈 무드를 연출했다.
싱그러운 블루 컬러의 원피스는 여름을 재촉하는 듯 싱그럽게 보인다. 데님 재킷을 걸쳐줘도 좋고 같은 톤의 카디건이나 화이트 재킷만 걸쳐줘도 스타일이 산다.
이번 주말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소개팅을 앞두고 있다면 청순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의 블루 플라워 패턴 원피스는 어떨까. 과감한 블루 컬러라고 생각하겠지만 유니크하고 톡톡 튀는 포인트 룩에 호감도는 더욱더 높아질 것.
>>> 배우 서효림
팔방미인 서효림의 모던한 화보 속의 등장한 잇 아이템은 오버롤 와이드 팬츠.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에 네이비 컬러의 팬츠, 슬립온으로 멋스러운 매니시룩 스타일을 보여줬다.
와이드 팬츠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아이템이 눈에 띄게 늘어난 요즘. 특히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이 아이템을 추천한다.
아직까지 와이드 팬츠 스타일이 낯설다면 원피스형 와이드 팬츠를 골라볼 것. 마치 롱 원피스 같아 큰 부담이 없고 하체가 자신이 없는 사람들도 자신 있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 요즘 같은 날씨에는 얇은 블라우스나 반팔 티셔츠와 매치해도 좋겠다.
>>> 배우 강한나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으며 차세대 충무로 스타로 꼽힌 배우 강한나.
극중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벗고 화보에서는 사각 패턴 원피스와 블랙 오픈토 힐, 뱅글과 링으로 우아하고 자연스러운 무드를 보여줬다.
이맘때쯤 가장 많이 찾고 자주 입게 되는 것이 원피스. 하나만 입어도 돼 편하고 매치하는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니 20~30대 오피스 우먼들에게는 4계절 환영 받는 아이템.
또한 결혼식이 가장 많은 5월에 괜찮은 원피스 하나 가지고 있으면 신부만큼은 아니지만 꽤 괜찮은 하객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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