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싱가포르-대만 등 완전체 팬미팅 투어 결정

입력 2015-05-12 09:39  


[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친다.

5월12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시크릿이 싱가포르와 대만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될 ‘2015 시크릿 퍼스트 팬미팅 인 아시아(2015 SECRET 1ST  Fan Meeting in Asia)’는 오랜만에 시크릿 네 명의 멤버가 완전체로 모여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결정된 국가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문의가 오고 있다”며 “멤버 모두 개별 활동을 하고 있어 함께 뭉치는 일정을 잡기가 힘들지만 가능하면 많은 지역에서 각국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해 8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시크릿 썸머(SECRET SUMMER)’ 활동 이후 솔로 앨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개별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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