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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가족을 지켜라’ 강별이 시원한 추격전과 재희와의 아찔한 첫 만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5월1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 1회에서 이해수(강별)는 오세미(이열음)와 길거리에서 추격전을 펼치며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수는 오세미를 잡기위해 차도를 가로지르며 뛰어가다가 정우진(재희)과 부딪혀 품에 안기게 됐다. 하지만 바로 그를 밀쳐낸 뒤 끝까지 오세미를 쫓았다. 결국 학교를 땡땡이 치고 도망가던 오세미를 잡아 집으로 돌아오던 이해수는 술에 취해 쓰러져있던 정우진을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별은 첫 등장부터 이열음과의 추격전을 벌이며 망가짐을 불사하고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특히 달리면서도 살아있는 표정 연기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길에 쓰러져있는 정우진을 집으로 데려오는 정 많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이해수의 모습을 잘 표현해 앞으로 펼쳐질 극 내용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강별이 출연하는 ‘가족을 지켜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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