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5월12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tvN ‘집밥 백선생’ 제작발표회가 열려 고민구PD와 백종원, 김구라, 윤상, 손호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백종원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천재’ ‘예능대세’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것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백종원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경우 녹화를 하면 옆에서 가타부타 말이 없다. 방송한다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원래 하던 대로 해서 편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밥 백선생’ 출연도 부담이 있었지만 고민구PD가 ‘신경 쓰지 말고 원래 하던 대로 하면 된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저의 모습을 의도한 것이라면 천재겠지만 자연스럽기 때문에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불능 네 남자가 ‘백주부 집밥 스쿨’을 통해서 끼니해결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19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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