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바로, 유니폼 디자인…디자이너도 극찬한 솜씨

입력 2015-05-12 19:30  


[연예팀] 그룹 B1A4 바로가 디자이너 요니P도 극찬할 정도로 뛰어난 디자인 솜씨를 뽐낸다.
5월12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국 족구대회 출전을 2주 앞두고 대회용 특별 유니폼을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초로 자신들의 유니폼을 직접 디자인하게 된 멤버들은 각자 팀 전술을 접목시키거나 상대팀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디자인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이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끈 멤버는 바로. 그의 유니폼에는 예체능 멤버 9명을 상징하는 9개의 별과 ‘족구왕’을 상징하는 ‘왕(王)’자가 크게 적혀 있어 전국대회를 앞둔 예체능 팀의 사기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유니폼 제작을 도와준 디자이너 요니P는 바로의 디자인을 본 후 “‘슈팅스타’의 이미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다. 위트 있는 디자인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형들 역시 막내다운 기발한 아이디어와 남다른 미적 감각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디자이너와 형들의 칭찬에 자신감을 얻은 바로는 상반신 전체에 근육이 그려져 있는 ‘근육맨 유니폼’과 전신 X-ray가 그려진 ‘해골 유니폼’을 추가로 선보이며 유니폼 디자인에 남다른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바로의 숨겨왔던 유니폼 디자인 실력은 오늘(12일) 오후 11시10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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