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 훈훈한 꽃셰프 변신…수준급 요리 실력 과시

입력 2015-05-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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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시각과 미각을 동시 자극하는 훈남 셰프로 변신한다.

5월13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셰프 백건우 역을 맡은 유연석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연하늘 셔츠와 스트라이프 반 앞치마로 심플한 셰프 패션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연석은 진지한 표정으로 칼질을 하거나 국수를 삶고, 섬세한 데코레이션으로 요리의 대미를 장식하는 등 3단 요리 신공을 발휘해 이목을 모았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들뜬 설렘과 결연한 의지로 현장에 들어선 유연석은 아기자기한 레스토랑 내부와 세심하게 꾸며진 주방 세트를 보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어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진짜 셰프 같은 포스를 뿜어내며 탁월한 요리 실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연석은 오너 셰프 백건우 역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맨도롱 또똣’ 드라마 속 요리 자문을 맡은 셰프 레이먼 킴에게 특훈을 받는가 하면, 혼자서도 틈 날 때마다 연습에 매진하는 등 착실히 요리 실력을 쌓는 모습으로 제작진의 극찬을 받고 있다.

제작사 측은 “유연석은 백건우라는 캐릭터에 셰프라는 직업의 특성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멋지게, 그리고 맛있게 요리를 해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각뿐 아니라 미각까지 자극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화병 난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 이야기라는 신선한 발상에서 시작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늘(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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