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CLC, 데프콘 녹인 애교퀸은 누구?

입력 2015-05-13 17:5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걸그룹 CLC가 ‘주간아이돌’에서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5월13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데뷔곡 ‘페페(PEPE)’에 이어 ‘에이틴(Eighteen)’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는 신인 걸그룹 CLC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CLC는 평균연령 18세의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성공적인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갱스터랩과 거침없는 스타일의 일명 나쁜 남자 MC데프콘을 애교로 살살 녹여 단체 애교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한 스스로 평소 애교가 많다고 밝힌 CLC의 막내 장예은은 MC데프콘을 남자친구로 가정한 후 전화통화 상황극을 펼쳤다. 무뚝뚝한 남자친구 데프콘을 상대로 수줍음 가득한 생활 애교를 쏟아낸 장예은은 “남자친구가 한 번도 없어봐서 너무 어렵다”며 언니들에게 SOS를 보냈다. 

이에 장예은의 바톤을 이어받은 최유진은 귀여운 눈웃음과 함께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였고 MC데프콘은 흐뭇한 삼촌 미소를 지었다. 데프콘은 최유진에게 “웃는 얼굴이 ‘아기 공룡 둘리’의 도우너를 쏙 빼닮았다”며 새로운 별명을 선사했다.

한편 어디서도 보지 못한 CLC 멤버들의 애교 퍼레이드는 오늘(13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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