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오 나의 귀신님’ 캐스팅…박보영-조정석과 호흡

입력 2015-05-13 00:0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배우 박시양이 유학파 요리사로 변신한다.

5월13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측에 따르면 곽시양이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 캐스팅됐다.

‘오 나의 귀신님’은 처녀귀신에게 빙의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셰프 강선우(조정석)가 벌이는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극중 곽시양은 강선우가 운영하는 썬레스토랑의 꽃미남 요리사로 등장, 프랑스 최고의 요리스쿨 꼬르등 불루 출신으로 경력은 국내파 선배들보다 적지만 실력은 월등한 소신 있는 돌직구남 서준 역을 맡았다.

곽시양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작품을 통해 많이 배우고 한층 더 성숙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구여친클럽’ 후속으로 7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하우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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