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3차 티저 공개…흥미진진한 코믹 가족극 예고

입력 2015-05-14 14:4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딱 너 같은 딸’ 각 캐릭터들의 매력이 듬뿍 담긴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5월11일 MBC 새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측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3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얼마 남지 않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예고편은 “우리 애들 어느 집 애들보다 잘 자란 애들이에요”라는 엄마 김혜옥(홍애자 역)의 내레이션으로 시작, 이효리의 ‘배드걸(Bad Girl)’이 배경음악으로 흘러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 가운데 잘 자란 세 딸, 대학교수 우희진(마지성 역), 컨설턴트 이수경(마인성 역), 의사 정혜성(마희성 역)의 캐릭터가 등장했다.

둘째 딸 이수경은 시작부터 강경준(소정근 역)에게 고함치는 모습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캐릭터임을 분명하게 보여줬다. 이에 강경준도지지 않고 실랑이를 벌여 앙숙인 듯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펼쳐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첫째 딸 우희진은 겉만 화려한 재벌집 교수 며느리로, 강단에 섰을 때와는 달리 가족모임에선 행복하지 않은 표정으로 등장해 파란만장한 결혼생활을 예감케 했다. 정혜성이 그려낼 막내딸은 의사로 맞선시장 1순위, 도도함의 결정체로 소개되지만 엄마와 통화할 때 만큼
은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여우같은 캐릭터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3차 티저 예고편에는 마초남 강경준의 “그래 봤자 여자”라는 사고방식과 세 딸의 엄마인 김혜옥의 범상치 않은 모습까지 담고 있다. 특히 스타 쇼 호스트로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대비되는 “그래요 어머니, 저 아들 잡아먹은 여자에요”라는 김혜옥의 내레이션은 앞으로 그려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딱 너 같은 딸’은 ‘압구정 백야’ 후속으로 18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딱 너 같은 딸’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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