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국주 “조우종, 7년 전부터 마음에 품고 있었다”

입력 2015-05-14 21:30  


[연예팀] ‘해피투게더’ 이국주가 조우종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다.

5월14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5월의 여왕’ 특집으로 황신혜, 이본, 곽정은, 이국주, 이현주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명수의 대체 mc로 출연한 조우종 아나운서는 “웬만큼 잘생겼다고 하는 남자 아나운서들과 이국주가 다 연관이 있더라”고 폭로 했다.

이에 이국주는 “KBS에는 오언종 아나운서, SBS에는 김환 아나운서, MBC에는 서인 아나운서에게 대시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이국주는 “사실 조우종 아나운서를 7년 전부터 마음에 품고 있었다. 아나운서에 외모도 잘 생기고 사람이 참 자상해 보였다. 그래서 마음속에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 보고 3초 만에 확 깨더라. 사람이 별로 인 것 같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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