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체험] 뷰티에디터가 직접 체험해 본 아이소이 ‘모공세럼’

입력 2015-05-15 11:25   수정 2015-05-15 13:32



[이유리 기자] 한 낮 기온이 초여름을 방불케 하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옷차림과 함께 가벼워지는 또 하나. 바로 피부화장이다. 

하지만 계절에 맞는 얇아진 피부표현을 하자니 늘어난 모공이 적나라하게 보여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모공을 가리기 위해 프라이머에 파운데이션을 얹어 컨실러까지 더한다면 얇아진 피부표현을 실패함은 물론 오히려 모공을 늘리는 역효과를 부른다.

유해의심성분 없는 천연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의 불가리안 로즈 포어 타이트닝 컨트롤 세럼, 이하 모공세럼은 일반 모공 화장품이나 메이크업 제품에서 모공을 임시방편으로 가리기 위해 사용되는 실리콘 성분 대신 특상품 불가리안 로즈오일과 천연식물성분을 사용하여 피부의 근원적인 힘을 길러준다.

아이소이 모공세럼을 화장품 선택에 있어 그 누구보다 까다롭다는 뷰티에디터들이 직접 사용해봤다. 깐깐한 그녀들의 솔직한 체험기를 들어보자.

김보민/뷰티에디터

평소 자신의 피부 타입과 모공 상태는? 지복합성. 모공 수가 많고 넓은 편이라 고민이 많다.

따로 모공 관리를 하는지.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1회는 모공 팩으로 관리하며 세안 시 마무리는 항상 차가운 물로 해 모공이 수축될 수 있도록 한다.

뷰티에디터가 생각하는 일반화장품vs천연화장품. 일반화장품보다 천연화장품을 선호한다. 천연화장품은 피부에 유해한 물질이 함유되어 있지 않으니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 사용해도 안심이기 때문.

아이소이 모공세럼의 첫 느낌. 용기가 산뜻한 그린 컬러라 피부에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딱 요즘 사용하기 좋은 화장품이란 느낌.

향과 텍스쳐(질감)의 특징. 평소 향기에 민감한데 모공세럼은 은은하게 퍼지는 향으로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다. 텍스처는 좀 묽은 편이다. 손등에 펌핑했을 때 살짝 흘러내리는 정도.

아이소이 모공세럼 사용 후 느낀 점과 변화된 점.
1일차 얼굴에 펴 발랐을 때 촉촉하게 흡수가 잘 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4일차 아침저녁으로 꼼꼼하게 사용하였더니 다음날 아침 화장했을 때 모공이 덜 도드라져 보였다.
7일차 더워진 날씨로 늘어난 모공을 다시 타이트하게 조여 주는 것 같았다.
10일차 이전에 비해 모공이 살짝 덜 늘어난 것 같은 기분이다. 향후 꾸준하게 사용하면 분명 큰 효과가 있을 것 같다.

뷰티에디터의 관점에서 ‘아이소이 모공세럼’만의 특징을 꼽자면? 일단 피부에 좋은 천연 성분들로만 이루어 졌다는 점. 그리고 질감이 무척 가벼워 요즘 같은 날씨에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향후 구입 의사. 조금 더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타난다면 계속 사용할 것 같다. 특히 봄,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듯.

총평 ★★★★★

연초롱/뷰티에디터

평소 자신의 피부 타입과 모공 상태는? 민감성이자 복합성 피부.

따로 모공 관리를 하는지. 가장 큰 피부 고민 중 하나가 모공이기 때문에 불순물이 쌓이지 않도록 진동클렌저를 사용한다. 수시로 모공관련 제품을 사용하는 편이지만 크게 모공 수축 변화의 개선은 느끼지 못했다. 모공이 줄어드는 효과보다는 앞으로 늘어지지 않도록 현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뷰티에디터가 생각하는 일반화장품vs천연화장품.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화학약품을 쓴 일반 화장품 사용했을 경우 얼굴에 트러블 또는 붉어지는 현상이 나타나 꼭 테스트를 해보고 구입한다. 하지만 천연 화장품의 경우 고민 없이 사용하는 편.

아이소이 모공세럼의 첫 느낌. 고급스러운 용기와 그린 컬러의 패키지가 마음에 들었다. 손에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금세 흡수는 되는 산뜻함이 가장 놀라웠다. 

향과 텍스쳐(질감)의 특징. 전체적으로 펴 발랐을 때 천연 화장품 특유의 끈적임이 전혀 없었다. 또한 피부에 흡수되면서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기분까지 산뜻하게 해주며 불가리안 로즈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유지되어 아이소이 제품 중 ‘베스트 3’안에 들 정도로 마음에 든다.

아이소이 모공세럼 사용 후 느낀 점과 변화된 점.
1일차 별다른 변화를 느낄 수 없었다.
4일차 오후가 됐는데도 코와 이마의 번들거림이 느껴지지 않았다.
7일차 화장시 도드라지던 모공이 좀 흐려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10일차 평소 민감성 피부라 코주변에 살짝 붉은 기가 도는데 평소보다 많이 덜한 것을 확실히 느꼈다.

뷰티에디터의 관점에서 ‘아이소이 모공세럼’만의 특징을 꼽자면? 확연히 모공이 수축됐다는 느낌보다는 지우개로 지운 듯 숭숭 뚫린 듯 보였던 모공이 흐려지는 느낌을 준다. 또한 티존의 번들거림이 전혀 없어져 저녁까지 보송보송한 메이크업 유지가 가능했다.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다고 했는데 그것이 피부 진정 효과를 주는 성분 때문인지 알 수는 없으나 확실히 늘 고민이었던 코 주변 붉은 기도 없어졌다. 10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어 신기할 정도였다.

향후 구입 의사. 한 달간 써보고 이 같은 효과가 계속해 유지가 된다면 모공으로 고민인 나에겐 당연한 위시리스트 1위.

총평 ★★★★ 현재 굉장히 만족하지만 테스트 기간이 좀 더 있으면 좋겠다. 일주일 정도만 더 있었다면 별 다섯 개.

김희영/뷰티에디터

평소 자신의 피부 타입과 모공 상태는? 건조한 편. 모공이 넓지는 않지만 땀이 많이 나는 광대 쪽은 조금 모공이 넓다.

따로 모공 관리를 하는지. 따로 모공 관리는 하고 있지 않지만 모공이 넓어지지 않게 조심스러운 세안 등 기초케어를 철저하게 한다.

뷰티에디터가 생각하는 일반화장품 vs 천연화장품. 미세먼지나 황사같은 변화된 환경 탓에 민감해진 피부에 맞춘 저자극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일반화장품과 천연화장품의 경계가 그리 크지 않다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천연화장품은 성분 자체가 ‘천연’이기에 때문에 좀 더 피부에 자극 없이 잘 맞는 듯하다. 특히 트러블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라 본다.  

아이소이 모공세럼의 첫 느낌. 모공을 잡아준다고 해서 바르면 건조할 줄 알았는데 촉촉함은 남고 피지는 확 잡아주는 느낌에 놀랐다.

향과 텍스처(질감)의 특징. 향이 자극적이거나 나쁘면 제품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 은은한 향이 난다. 스킨 다음에 바로 사용했는데 부드럽고 빠르게 흡수되어 촉촉함이 날아가지 않게 하더라.

아이소이 모공세럼 사용 후 느낀 점과 변화된 점.
1일차 처음 사용했을 때는 일반 수분에센스 같았다. 생각보다 촉촉해 놀랐다.
4일차 모공수축의 효과는 아직 모르겠고 얼굴에 수분이 채워진 듯한 기분이 들더라.
7일차 확실히 눈 밑 광대 부분에 넓은 모공을 조금 잡아준 것 같다.
10일차 아무리 기능이 좋더라도 촉촉하지 않은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피부 속 수분을 채워줘 오랫동안 유지시키더라. 확실히 메이크업을 하더라도 들뜨는 부분 없이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해준다.

뷰티에디터의 관점에서 ‘아이소이 모공세럼’만의 특징을 꼽자면? 요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트러블과 각질케어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소이 모공세럼은 피지와 모공관리는 물론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까지 맞춰줘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에 좋다.

향후 구입 의사 모공 관리는 앞으로가 더 중요한 것 같다. 구입해서 사용할 것 같다.

총평 ★★★★
(사진출처: 아이소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리얼체험] 훈남’들이 써봤다! 아이소이 ‘퍼펙트 맨 올인원 에센스’
▶ 보아-임지연, ‘청순 매력’ 메이크업 스타일
▶ ‘아이유 크림’ 등 아이돌 이름으로 유명세 떨친 뷰티 아이템은?
▶ [뷰티신상] 피부를 채워주는 ‘슈퍼 파워’ 아이템
▶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내 피부 지키는 관리 TIP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