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배우 이하늬가 캄보디아 여성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5월15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하늬가 MBC나눔과 옥스팜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LOVE 챌린지’에 참여, 캄보디아 여성과 위생들 위해 진행된 챌린지 활동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하늬는 현지인들이 생활하는 주거지와 농가 등을 방문, 그 중심에서 여성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캄보디아 여성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는 한편 옥스팜 지원 사업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직접 경험했다.
현지 여성들이 옥스팜과 함께 꾸린 생계 시스템에 그는 “한 여성이 변화함으로 한 가정이 변하고, 또 한 마을과 그 도시가 변하는 것이 실로 놀랍고 살아있는 기적”이라며 현지서 펼쳐지는 여성들의 활동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하늬는 “이번 러브챌린지를 통해 나에게 주어진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다시 깨닫고 왔다”며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할 수 있다는 소망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격려를 받고 온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사회의 모든 약자들이 가난과 질병의 굴레에서 벗어나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간절히 소망 한다”는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 이하늬가 현지에서 느낀 희망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전해질지 기대를 더했다.
한편 이하늬가 참여한 ‘LOVE 챌린지’는 이제훈, 이국주, 샘킴 등 스타와 기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로 내달 11일 방송된다. (사진제공: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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