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양진성, 잠든 노민우 등에 업은 이유는?

입력 2015-05-15 13:51  


[bnt뉴스 최주란 기자]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 양진성의 거꾸로 어부바가 포착됐다.

5월15일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 연출 남기훈) 제작진이 노민우와 양진성이 함께 포착된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민우와 양진성이 함께 있는 곳은 극 중 노민우의 집. 양진성은 잠이 든 노민우를 등에 업은 채 힘겹게 ‘고구마꽃이 피었습니다’ 꽃집 안으로 들어와 있다. 두 사람 주변에는 색종이 장식 등 지난 10회에서 노민우가 양진성을 위해 준비했으나 실패로 돌아간 프러포즈의 잔해들이 가득하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거꾸로 어부바. 노민우가 양진성을 업은 것이 아니라 양진성이 노민우를 업고 있는 것. 과연 무슨 이유로 양진성이 노민우를 등에 업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드라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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